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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병원에서는 8월 19일 진달래 병동에서

환우들과 함께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.

이 날은 다른 날과 달리 이사장님께서 직접 예배에

참석해 주셨습니다. 예배를 즐겁게 드리시는

한 어르신의 모습을 보시면서 흐뭇해 하시는 이사장님의

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.

간호과장님을 비롯하여 각 병동 수간호사님들께서

직접 환우들을 예배의 자리까지 모시고 오는 모습이

참 아름다워 보였답니다.

어르신들께서는 말씀을 들으시면서 큰 은혜를 받으셨고

예배 후 목사님과의 인사와 함께 맛있는 두유를 받으시면서

무척이나 흐뭇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참 행복했답니다.

- 사회사업과 사회복지사 박 강 욱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