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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미술치료- 장미꽃 만들기

장마비가 시원스럽게 내리는 7월입니다^^ 금번 미술치료 시간에는 어르신들과 주름지를 이용하여 장미꽃을 만들었습니다.

주름지로 꽃잎 한장 한장을 붙이며 어르신들의 소근육 활성화를 돕고

빨간 장미를 완성한 후에는  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
"선생님~ 한 개 더 만들어도 될까요?"

소극적으로 참여하셨던 어르신도 어느새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즐거워하셨습니다.

"아~ 빨간 장미 예뻐요~!" 감정표현을 통해 무표정했던 어르신들의 얼굴에 생기가 돌기도 합니다.

"선생님! 7월이 되었는데 달력은 왜 안만드나요!" 

달력 만들기를 재촉하는 어르신들 덕분에 복지사도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^^

다음시간에는 달력 만들기를 꼬옥 약속하였답니다^^

경기도립동두천노인전문병원 사회사업과